잠원 한강공원에서 교촌치킨, 잠원 스타벅스 서울웨이브아트센터점

오랜만에 잠원 한강공원에 놀러왔어요. 반포나 여의도, 세빛섬 한강공원은 유명하다보니 사람이 많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유로울 것 같은 잠원 한강공원에 와보았습니다. 잠원 한강공원은 처음인데 앉아서 피크닉하기도 좋고, 스타벅스도 크게 있어서 여유롭게 힐링하고 왔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않네요. 좋아보이는 자리에 돗자리를 깔고 앉았어요. 한여름에는 그늘있는 곳을 추천하지만 그 외에는 그늘 반, 햇빛 반인 곳으로 가야 적당히 따뜻하고 선선하니 좋은 것 같아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돗자리깔고 음식먹는 걸 추천드리진 않아요. 먼지가 음식에 들어갈 수도 있겠더라고요.

한강 편의점 3호점으로 배달해주셨습니다. 허니콤보만 먹어봐서 반반콤보로 주문해보았어요. 역시 허니콤보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반반콤보도 맛있지만 뭔가 아쉬운 맛이었고, 허니콤보만큼은 아니라 둘다 안 먹어보셨다면 허니콤보 추천드립니다.

배달비는 3,000원이라고 뜨지만 멀다고 천원 추가합니다. 알고 계세요~~

또, 궁금해서 알아 보았는데 허니콤보와 허니 오리지널의 차이는 부위의 차이라고 해요. 허니 오리지널은 모든 부위가 들어있는 한마리고, 허니콤보는 봉, 윙이 들어있는 거라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싸늘해져서 잠원 스타벅스 서울웨이브아트센터점에 들어왔어요. 바람이 센 만큼 파도도 세지더라고요. 잔잔할 때가 이쁘고 파도가 쎌 때는 이쁘지 않습니다. 뭔가 재난대피소가 떠오르는 분위기에요ㅋㅋㅋ 이쁜 풍경을 원하신다면 날씨 좋을 때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잠원 스타벅스 서울웨이브아트센터점은 2층으로 되어있어요. 자리는 2층 스타벅스 기본으로 되어있는 양입니다. 사람 많을 때는 자리가 부족할 것 같아요. 저는 평일에 갔는데 1층은 몇자리없어 벌써 만석이더라고요. 2층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잠원 스타벅스가 아니더라도 한강에 위치한 스타벅스는 가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