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일상비일상의틈 리뷰, 5월 15일까지 참여가능

이번에 강남에 놀러 갔는데 일상비일상의틈이라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바로 가보았습니다! 이 곳은 복합문화공간으로 LG유플러스에서 기획했다고 해요. 안으로 들어가면 뉴발라스랑 일리 등 콜라보한 작품과 체험 등이 있으니 둘러보며 체험하기 좋은 곳이에요.

https://m.place.naver.com/place/1900685487/home?entry=pll

일상비일상의틈 : 네이버

위치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26
운영시간 : 11시~21시(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사람, 환경, 일상을 지속하는 다양한 경험을 제안합니다 나를 발견, 그리고 재발견 하는 여정을 만나보세요.

일상비일상의 틈은 4월 26일에 시작해서 5월 15일에 끝난다고 합니다. 짧게해서 아쉬울 정도로 정말 좋았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유쾌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안에 들어가시면 앱을 다운 받아서 무료로 많은 체험을 하실 수 있으니 참여해보시길 바라요.

내부는 1층부터 5층까지 한층마다 컨셉이 정해져 있어서 마음에 드는 곳을 가셔도 좋고 한층한층 둘러보시는 것도 강추해요. 2주에 한 번씩 컨셉이 바뀐다고 하니 블로그에 써져있는 곳에서 바뀐 곳이 있을 듯합니다.

층마다 설명해드리면 1층에는 뉴발란스와 그림작가님들의 작품이 있습니다. 포토죤도 있어서 사진찍기 좋고 캐릭터와 옷을 고른 후 인스타에 업로드하면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어요.

2층에 일리 커피와 다육이 심기가 있는데 커피도 여러가지 종류 중 고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육이는 두꺼운 종이컵에 심어 가져갈 수 있으니 어린 아이들도 참여하기 좋을 듯 합니다.

3층에는 책을 구매할 수도 읽으며 휴식할 수도 있는 공간이에요. 이 곳에서 공부도 하고 책도 읽는다고 하더라고요~ 책카페같은 느낌이 들어서 가깝게 거주하시면 오시면 좋

4층은 사진과 관련한 곳으로 인화기기도 판매하고 있어요. 1인 한장씩 찍어서 엽서를 꾸민 후 함께 우편으로 붙일수도 있고 본인이 가져가거나 상대와 편지를 써서 교환 할 수도 있는 체험이 있어요. 4층은 디지니 영화관람이 무제한으로 가능하고 문어나 뉴발란스 신발을 색칠한 후 키링으로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키링을 만든 후에 알라딘 보고 왔어요ㅎㅎ 룸이 있는 방도 있고 영화관처럼 꾸며진 곳도 있으니 사람이 없을 때는 맘에 드는 곳에서 원하는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습니다.

5층은 밖으로 연결되어 있는 옥상이었는데요. 1층에서 커피를 받고 5층에서 즐길 수 있도록 카페식으로 되어있어요. 이글루 같은 모양의 텐트가 쳐져있어서 그 곳에 들어가 마실 수 있지만 2개밖에 없어 기다려야되더라고요. 저는 그냥 2층 테이블도 좋아서 그 곳에서 마셨습니다~

앱을 들어가서 보니 지하도 있더라고요. 저희가 갔을 때는 없었 던 것 같은데 지하에 우주 관련한 내부가 꾸며져있다고 하니 강남가시는 분들은 꼭 한 번 가셔서 구경하시고 체험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