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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부도 조개구이 집_조개들의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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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에 있는
"조개들의 입맞춤"
집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주차장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한 5, 6자리만 있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신다면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내, 외부 모두 자리가 충분해 보였구요.
날씨가 춥지 않으면 외부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날씨가 추웠던 관계로 안에서 먹었어요.


저희는 3명이 가서 조개구이세트메뉴인 A세트 3인(95,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시면 아래의 사진처럼 세팅해주신답니다.


장점은 조개들도 많고 같이 먹을 것들이 많다는 거예요.
콘치즈, 번데기, 미역국, 김치라면 등등을 같이 주시고 배추김치는 서비스라며 주셨습니다.
조개랑 배추김치랑 잘 어울려서 같이 먹었어요.
해산물도 싱싱했고 새우가 완전 맛나요.
저는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친구들이 굴을 먹더니 정말 맛있다고 그랬습니다.

단점은 먹기가 힘들다는 점?ㅎㅎ
저희가 조개구이집은 많이 가보지 않은 것도 있는데 먹느라 거의 3시간 걸린 것 같아요.
또, 김치라면은...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소스가 너무 약하더라고요.

tip) 조개를 불판에 올리면 물이 나오는데 그 물을 버리면 안 돼요. 조개가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탑니다.
불판에 올리고 조개가 스스로 떨어지면 그때 물을 버리시고 구으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조개를 다 먹으면 사장님께서 칼국수와 열무김치를 주시는데 저는 조개보다 이게 더 좋았습니다.
칼국수가 직접 반죽하시는 것 같은 면이었고 열무김치도 신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칼국수를 깜박하고 조개를 배부르게 먹어서 칼국수를 조금밖에 못 먹어서 아쉬웠습니다.
여러분은 조절 잘하셔서 칼국수까지 맛나게 드시길 바라요.


제부도 바다 앞 식당들의 제일 큰 장점은 일몰이 보인다는 겁니다.
먹고 있는데 밖의 풍경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제부도는 서울과 경기도에서 멀지 않아서 당일치기로 가능하니 한 번 다녀오시는 것을 강추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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