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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국내여행

경기도에서 가까운 바다_제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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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1박 2일로 제부도를 다녀왔습니다.

제부도는 경기도에서 2시간 밖에 걸리지 않아서 짧은 여행을 다녀오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기차타지않고 지하철과 버스 만으로도 가능해요.

저는 예상치 못하게 차를 타고 갔지만 안에 마을버스도 있어서 다리를 쉽게 돌아다닐 수 있답니다.

먼저 제가 간 곳은 천국 계단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여서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어요.ㅎㅎ
위로 올라가셔서 찍고 밑으로 내려가는 구간도 있으니 거기서도 찍으시면 됩니다.
반대쪽 밑으로 내려가시면 제부도 간판이 있어요.
제부도 왔다는 인증샷을 얻을 수 있습니다.ㅋㅋㅋ

밑에선 이렇게 찍었답니다~

다음은 바다하면 등대 아니겠습니까!
저번 년도의 띠인 돼지띠와 이번 년도 띠인 쥐 띠를 캐릭터를 넣어서 만들었나봅니다.
여기서도 사진 한방 찍어줬습니다.ㅎㅎ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앉아서 쉴 곳도 있으니 쉬면서 바다 구경해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간 곳은 매바위입니다.
들어가보면 소원탑처럼 돌이 쌓여있어서 저도 하나 올려 보았어요.ㅎㅎ
여러분들도 하나 올려서 소원 빌어보세요.
이 곳에서의 주의 할 점은 구두를 신고 가지 마시길 추천드려요.
바닥이 돌맹이로 되어 있어서 운동화를 신은 저도 힘들었답니다.

제부도 가실 때는 물 때 시간표를 확인하고 가세요.
아침엔 거의 갯벌로 되어 있고 5시 정도부터 물이 찼습니다.

제부도가 처음이라서 '일몰, 일출이 예쁠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일몰은 정말 이뻤어요.
색깔 완전 이뻤으니 한 번 다녀오시는 걸 강추드립니다.
일출은 자느냐고 못 봤어요.ㅎㅎㅎ

저는 1박 2일로 다녀왔지만 차가 있으신 분들은 당일치기로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리에 물이차면 나 갈수 없으니 그 시간대를 잘 확인해서 갔다오시면 당일치기 가능할 것 같아요.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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