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맛집] 자가제빵선명희 pizza 오픈리뷰

안녕하세요! 오늘도 평온한 하루보내셨나요?

오늘 소개할 곳은 자가제빵산명희pizza 입니다 :)

 

제가 간 곳은 오산점 자가제빵선명희pizza에요~

이번에 오산점이 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앞 간판에 포장 할인 5,000원이라고 되어 있는 걸 보니 계속 할인 할 건가 봐요.

전화로 문의해 보니 세트메뉴만 제외하고 모든 메뉴 할인된다고 하십니다.

 

주소

경기도 오산시 성호대로 106

 

영업시간

매일 11:00~23:30

 

 

들어가서 보니 한 번에 볼 수 있는 메뉴판이 있어요.

메뉴판 참고하실 분들 사진보세요~

 

대체적으로 평균가격이 2만원입니다.

저는 반반으로 골라 먹을 수 있는 반반~한 피자로 주문하였습니다.

 

<가격>

반반피자 M 17,000 / L 20,000

토핑에 따라 0원~2500원의 차이가 있어요.

 

크기는 M으로 구매하였는데요.

L로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양이 적거든요 소곤소곤)

 

 

매장은 작은 편에 속합니다.

기다리는 용도인지 먹고 갈 수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의자가 6개 정도 배치되어 있는데

3명 이상 먹고 간다고 하면 같이 앉기 불편할 구조에요.

 

아! 사진을 보니 안쪽에 사이즈를 볼 수 있는 박스가 붙어있네요.

가신다면 참고하셔서 주문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제가 시킨 피자는 반반~한 피자로 핫불고기와 바베큐치킨으로 선택하였어요.

사진에 보이는 뇌물은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남기면 줍니다~

무려 5가지의 소스를 무료로 제공하니 리뷰남기면 개이득!

 

요즘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남기면 소정의 선물을 주는 곳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첫 방문 후기를 남기면 네이버에서 한 리뷰당 50원도 제공하니 많이 참여하시면 좋겠어요ㅎㅎ

(저에게 떨어지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광고 아님)

 

간단하게 하는 방법은 네이버에 MY플레이스를 검색하시고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리뷰 작성하시면 됩니다.

 

다시 피자로 돌아와서~

매장에 메뉴와 쿠폰이 같이 있는 종이가 있더라고요.

다음 방문할 때 사용하려고 가지고 왔어요.

자가제빵 선명희 pizza에 자주 가시면 이것도 줍줍하세요~

 

 

반반 피자만 시켰는데 피클에 썬고추간장절임, 갈릭소스를 주시네요.

피클하고 갈릭소스는 많이 봤는데 썬고추 간장절임은 처음보아요.

매콤한 맛에 톡쏘아서 맛나더라고요~

같이 먹으니 느끼함도 잡아주고 좋았어요.

 

 

드디어 피자 오픈!!

아 지금보니 배고픕니다...

 

보시면 크기가 일반적으로 아는 크기보다는 작아요.

조각은 6조각으로 되어 있답니다.

그래도 두께가 두꺼워서 입안 가득 들어가더라고요.

또 위에 토핑이 큼직큼직해서 행벅*^^*

 

먹었을 때 빵이 맛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빵이 맛있는 피자 인정!

 

신기했던 부분은 주변에 테두리 빵이 없다는 점이에요.

테두리 빵 안 드시는 분들에게 최적화된 피자네요.

처음가시면 테두리 빵이 없어서 당황하실 텐데,

드실 분들은 도우를 추가로 주문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이제 피자 먹방 타임~

바베큐 치킨부터 소개하자면,,,,

먹은지 이틀 됐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두툼했던 게 제일 기억에 남고

달달하고 기본적이면서 맛있었습니다.

 

 

핫불고기 피자는 기억에 강렬히 납니다.

맵찔이인 저는 두 조각 먹고 위가 아팠어요.

그냥 바싹 불고기나 먹을 껄 후회했던 피자였습니다.

 

고추가 매운 건지 고기에 매운 양념이 된 건지 너무너무 매웠어요.

같이 먹은 분은 고추를 빼고 먹으니 훨씬 낫다고 하더라고요.

맛보고 싶으시다면 고추는 빼시고 드시면 나을 듯 합니다.

하지만 '내가 맵찔이다.'하시는 분들은 가급적 피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너무 매워서 달달한 갈릭소스를 찍어먹었는데요.

그래도 매워서 물배채웠답니다ㅎㅎ

다음엔 안 매운 걸로 시켜서 먹고 싶어요~

 

이상으로 오산역에 새로 오픈한 자가제빵 선명희 피자의 후기였습니다.

모두 맛난 식사 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