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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왕십리 곱창"
입니다.
내부는 작지도 크지도 않았어요.
테이블이 10 테이블 정도 있었습니다.
메뉴판은 참고하세요~
윗 사진에 나오는 게 기본적인 구성이에요.
은근 많이 주신답니다~
제일 신기했던 반찬이에요.
천엽이랑 생간이 나오더라고요.
이 날 처음 먹어본 게 많았는데
천엽은 미역 같은 맛이었어요~
저희는 기본 모둠구이를 주문했습니다.
모둠구이를 시키니 곱창, 대창, 막창이 아닌 것도 서비스로 주시더라고요.
모둠 시키시길 추천합니다 :)
식빵은 기름 먹는 용도라고 하십니다.
신기방기~~
제가 모둠을 시킨 이유가 곱창, 대창, 막창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맛보고 싶었어요.
생각해보면 고깃집만 가봤지 곱창집은 처음이네요.
그런데 먹어보니 익숙한 맛이 나서 신기했답니다.
곱창은 계란 노른자 같은 맛
대창은 고기의 부드러운 비계?ㅋㅋㅋ
막창은 꼬들한 비계ㅋㅋㅋㅋ
양이랑 염통이라는 걸 서비스로 주셨는데
양은 단단한 비계ㅋㅋ
염통은 순대 간 같은 맛이었네요.
제가 처음 먹어서 맛을 모르는 걸까요..?
좀 먹어 버릇해서 맛있게 먹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ㅎㅎ
거의 다 먹었을 때 볶음밥을 한 개 주문하였습니다.
고추장 맛이랑 참기름 맛이 나는 기본적인 볶음밥이었어요.
처음 먹어서 그런지 뿅 갈 정도의 맛은 아니었지만 좋은 경험인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안 드셔 보셨다면 저처럼 모듬구이로 시켜서 한 번은 맛보시길 추천드려요~
이상으로 오산에 위치한 왕십리 곱창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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