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파스타, 피자 맛집_ 화양가옥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에 위치한
"화양가옥"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화양가옥은 파스타랑 피자가 유명한 곳이에요.
칵테일과 와인도 판매하고 있어서 술 한 잔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내, 외부는 경성 스타일로 되어 있는 곳이었고
내부는 작지만 공간 활용을 잘해 앉을 곳이 많았습니다.

식탁에 앉으면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어요.
저희는 삼색까르보나라 파스타(빵 추가)와 칠리 캔디 베이컨, 자몽에이드 한 잔을 시켰습니다.

두 명이서 이렇게 시키니 배불리 잘 먹고 왔습니다.
세 명이라면 파스타나 피자, 사이드 메뉴 중 하나 더 시키시면 좋을 듯합니다.

첫 번째로 자몽에이드가 나오는데요.
이쁜 자몽 색에 살얼음과 얼음이 같이 있는 에이드였어요.

근데 먹어보니 탄산이 하나도 없더라고요ㅋㅋㅋ
에이드가 아니라 자몽주스 같은 맛이었습니다.
탄산기에 문제가 있는 건지 아쉬웠어요.

그 뒤로 파스타와 피자가 나왔습니다.

삼색 까르보나라 비주얼 합격!
빵도 오븐에 구웠는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서 엄청 맛나더라고요~~

삼색 까르보나라의 맛은 맛있는 까르보나라 맛이었어요ㅎ

피자의 비주얼도 합격!
다진 불고기와 베이컨 꽈리고추의 조합이 엄청 신선하면서 잘 어울립니다.

크기는 A4용지 3분의 1 정도 사이즈였어요.
두 명이서 먹기 사알짝 부족하지만 저에게 한 조각을 양보해줘서 저는 만족ㅎㅎ

단점이라면 딱 큰 한입 크기인데 두 입으로 먹으면 고기가 흘러내려서 먹기 불편하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원래 꽈리고추는 안 맵지 않나요?
한, 두 개 엄청 맵더라고요.
맵기는 복불복이니 조심히 드시길 바라요~

그래도 엄청 맛있었고 만족스러웠던 식당입니다.
점심메뉴가 더 저렴하다고 하니 다음엔 점심에 가고 싶어요.

이벤트도 있으니 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소정의 선물이 뭔지 궁금하네요~~

이상으로 수원역에 위치한 화양가옥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