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오산시 누읍동에 위치한 작은 영토라는 식당을 소개하려 합니다.
메뉴판 참고해주시고요.
들어갈 때부터 윗 사진처럼 나와있어서 믿음직스러웠어요.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안에는 방으로 되어 있고 30명도 앉을 수 있더라고요.
회식으로 여기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몸보신을 하려고 능이 오리를 골랐어요~~
능이 오리는 3~4인분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희는 입이 짧은 사람이 많아서 5명이서 가서 능이 오리를 시켰습니다.
예약을 해가서 반찬이 세팅되어 있었는데요.
반찬이 많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 반찬은 뭔 지 아시나요?
이게 오리 모래주머니래요.
닭똥집은 먹어봤는데 오리는 처음이에요.
두근두근
닭과 식감이 비슷하게 쫄깃하고 많이 먹으면 턱이 아파요.
맛은 순대랑 비슷한 맛이 났습니다.
매콤하게 버무리셨나봐요.
맛있어서 계속 먹었어요.ㅎㅎㅎ
능이 오리는 바로 나오는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부드럽고 비린내도 안 나서 맛있게 먹었어요.
사장님께서 국물이 좋다면서 부족해 보이면 또 넣어주시더라고요.
사장님이 세세하게 살피시고 서비스로 음료수도 주셨어요!
서비스 굿잡!
오리를 다 먹으면 노란 밥을 넣어주십니다.
센 불에 끓이면 점점 걸쭉해져요.
안에 녹두가 들어가서 고소합니다~
할머니랑 같이 갔는데 어른들 입맛에 잘 맞는 게 보였어요.
밥이 많아서 포장을 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저희가 사람이 많다 보니 부족해 보여 밥을 좀 더 퍼주셨다네요.
이런 서비스 너무 감사드려요.
가족과 몸보신으로 외식을 하신다면 이 곳!
회식을 하시려고 생각하신다면 이 곳!
작은 영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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