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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오산역 카페 추천, 카페 레토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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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카페 레토리카"
입니다.

오산역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요.

카페가 아늑하고 분위기 좋은 것도 있지만
고양이들을 유리창 너머로 볼 수 있는 점이 맘에 들어서 방문했습니다.

외부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밖에 그네가 있어서 포토죤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요즘 인생네컷에서도 그네가 있던데 이 곳에도 있어서 반가웠어요ㅎ
모두 인생 샷 건지시길~~


내부로 들어오면 바로 조리실이 보여요.
그리고 계산은 기계로 해야 합니다.
계산이 끝날쯤 핸드폰 번호를 누르면 카카오톡으로 음료 제조 완료 문자가 갑니다.

이벤트로 네이버에 저장이나 영수증 리뷰를 남기시면 쿠키를 주시는데요.
제가 받은 건 큰 초코칩 초코 쿠키였어요.
꾸덕꾸덕한 브라우니 초코쿠키같았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다음에 가면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맛났답니다ㅎ


내부는 2층으로 되어 있어요.
1층에는 3 테이블 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2층은 자리가 넓고 테라스도 있었어요.

테이블 종류가 다양하고 소파, 의자도 있어서 앉고 싶은 곳에 앉기 좋았답니다.


카카오톡에 알람이 떠서 받아왔어요~
음료가 깔끔한 느낌으로 나와서 맛나 보이네요.

저는 아이스티에 샷 추가를 시켰고
지인은 자몽에이드였던 것 같습니다.


음료를 들었더니 깜찍한 고양이가 나왔어요ㅋㅋ
귀여워서 찰칵찰칵!
이 카페 가면 무슨 받침대를 줄지 기대하며 갈 건 같아요~


제가 시킨 아샷추(아이스티에 샷 추가)는
지인의 추천으로 시켜보았습니다.
요즘 아샷추라고 많이 하더라고요~
궁금해서 시켜보았는데 이름 같은 맛이에요.
근데 먹기 전에는 상상하기에 어려웠던 것 같아요.

먹어보니 달달한 아이스티에 씁쓸한 에스프레소 맛이 느껴지는 음료였습니다.
이름다운 맛인데 왜 상상이 안 갔는지..🤔

지인은 공부할 때 자주 마신다고 하더라고요~
달달한 커피를 찾고 계신다면 아샷추 마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지인은 생자몽 에이드를 시켰는데요.
자몽색 에이드 비주얼이 이뻤어요ㅎㅎ
탄산수를 따지 않고 캔으로 주시기 때문에 탄산 빠질 걱정은 없을 듯합니다.
센 강도의 탄산을 좋아하는 저에겐 취향저격!

맛은 새콤 달콤 쌉싸름한 자몽 에이드였어요.
너무 자몽맛이 세지 않아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었습니다.

아샷추보다 자몽 에이드가 제 취향이라 바꿔먹었어요ㅋㅋㅋ

음료를 마시다가 고양이 구경하러 갔습니다.
고양이는 2층 구석방에 있는데요.
고양이를 만질 수 있는 고양이 카페가 아니라 벽에서만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고양이는 대략 7마리 정도로 보였고
식당 가면 아이들 노는 놀이터식으로 티비도 틀어져 있더라고요ㅋㅋㅋ


고양이들과 놀 수 있도록 긴 솜 막대가 있는데 유리벽 사이에 손가락 들어갈 틈이 있어 거기에 넣고 놀아주면 됩니다.
근데 고양이들이 쳐다만 보고 지나가더라고요ㅋㅋ
너무 많이 했나 봐요.


유리벽 사이로 손을 넣어 만질 수 있으나 물릴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안내문이 있어요.
한 번 간단히 읽으시고 구경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사진 투척-
불만 가득한 고양이


뭐가 불만이니?ㅋㅋㅋ

이상으로 오산에 위치한 고양이도 볼 수 있는 이쁜 카페 레토리카였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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