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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신사동 분위기있는 카페&바, 투헌드레드(two hund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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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투헌드레드 입니다. 신사역을 둘러보다 발견한 곳이에요. 밖에서 부터 분위기있고 멋진 느낌이라 맘에 드는 곳이었어요.

낮에는 카페로, 밤에는 카페&바로 운영되는 곳인 듯 합니다. 카페의 주 메뉴는 커피와 크로플이 인기있는 것 같더라고요. 파스타랑 떡볶이 등 음식도 판매하고 있으니 식사하러 오셔도 될 듯 합니다. 저녁시간에는 안주거리와 음료를 판매하는 것 같아요. 음료가 커피, 위스키, 칵테일, 맥주, 와인 등 다양하게 판매해서 취향껏 시킬 수 있어 좋네요.


음료로는 보드카 오렌지를 주문하였고, 지인은 하이볼을 주문 하였어요. 보드카 오렌지는 오렌지 주스의 맛에서 보드카가 끝 맛에 나는 칵테일이었습니다. 술 못드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칵테일이에요.

하이볼은 특유의 하이볼 맛이 났습니다. 저는 하이볼 취향이 아니라 좋아하지 않지만, 하이볼 좋아하는 지인은 맛있다고 합니다.


안주로는 감자튀김을 주문하였는데요. 아쉬운 메뉴였어요. 좀 두꺼운 감자튀김을 기대했는데 얇고 시중에서 맛볼 수 있는 감자튀김에 케챱이 같이 나옵니다. 가격이 13,000원이라 양은 많지만 가성비 있는 것 같진 않은 메뉴예요. 그냥 칵테일만 주문해도 즐길 수 있는 분위기 같았어요. 음료만 맛보고 싶으시다면 음료만 주문하셔요. 안주가 필요하다면 그 때 원하는 음식으로 주문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바를 찾는다면 추천드리지만 가성비있는 곳을 따진다면 낮 카페는 추천하고 저녁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래도 분위기는 좋아서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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