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강남역 햄버거집, 칙 바이 칙 강남역점

반응형

오늘은 강남에 있는 칙 바이 칙이라는 햄버거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 해요. 햄버거 푼 아니라 파스타랑 라이스볼, 치킨 등이 있어서 여러개 같이 먹기 좋은 곳이었어요. 햄버거도 맛있었고 직원분들의 서비스도 좋았던 곳입니다.


내부는 1층으로 되어 있고, 포장주문도 받는 것 같아요. 들어가면 바로 키오스크가 보여서 키오스크로 주문했어요. 좋은 점도 있었지만 아쉬운 점도 꽤 있어서 그것도 적으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안 쪽에는 번호표 화면이 보이지 않을 수 있는데 안 쪽에서도 볼 수있는 번호표 화면이 있어서 좋았어요.


테이블은 2인, 4인도 있지만 8인 테이블도 있어 단체석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을 때는 만석일 수도 있어서 단체로 가실 분은 전화문의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저희는 2인이서 그릴라이트 치킨버거 세트와 킹프론버거 단품을 주문했습니다. 블로그보니 반으로 갈라져서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기본으로 잘라주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였습니다. 친구와 나눠먹기로 하고 주문한 거여서 여쭤보니 플라스틱 칼을 주셨어요. 종이랑 같이 잡고 자르니 은근 잘 잘리더라고요. 나눠드실 분은 참고하세요.


기본 메뉴인 그릴리아트 치킨버거는 살짝 통바베큐 스타일의 고기같았어요. 살짝 오리고기 큰 버전 느낌이고 맛은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원래 토마토도 들어가는데 친구가 토마토는 안먹는다고 해서 다 뺐어요.


이건 킹프론버거 새우와 새우튀김이 들어가 있는 버거에요. 새우가 통통하니 맛있었고 새우 좋아하시면 이 버거 추천드려요. 그런데 잘라먹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흘려서 먹기 불편하더라고요. 같이 주는 포크로 하나씩 찍어 먹었습니다.


세트를 시키면 나오는 감자튀김과 콜라에요. 여기서 정말 아쉬웠어요. 콜라에 컵을 안주더라고요. 종이컵도 없어서 나눠마시기 좀 어려웠어요. 2인이 가면 그냥 콜라 두개를 시키시는 게 마시기엔 편할 거에요.


감자튀김은 간이 안되어 있는 밋밋한 감자튀김 맛인데 같이 주는 소스가 맛있더라고요. 갈릭마요소스? 그런 느낌의 소스였습니다. 처음 먹으면 뭔가 어디서 먹어본 치킨소스 맛이에요. 갈릭소스가 맛있어서 다음에 가면 또 먹을 것 같아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