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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울 가기 좋은 산_청계산 매봉 정상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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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울 가기 좋은 산_청계산 매봉 정상 정복

 

오늘은
"청계산 매봉정상"
다녀온 것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코로나라 안에서 쉬고싶은데 갈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산을 가자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등산을 하고 국밥을 먹는 상상을 하니 너무 좋더라고요ㅋㅋ
그래서 찾아보니 경기도에서 많이 걸리면 1시 반 정도만 걸리더라고요~
바로 옆 역이 강남역이니 그 주변에서 등산하러 오셔도 좋을 듯 해요.

청계산입구에 오시면 어느 길로 어디까지 갈지 정해야합니다.
청계산 등산 안내도를 보시면 쉽습니다.

저희는 매봉까지 가기로 결정했어요~

매봉까지는 2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사람에 따라 30분 간격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등산은 정말 오랜만인데
이렇게 오래 나무들을 보면서 올라가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실제:힘들어죽어)

중간중간 올라가기 힘든 곳과 돌맹이 길이 있어서 걷기 무서운 곳도 있었어요.
그래도 계단이 잘되어 있는 곳이 많아서 괜찮았습니다.

중간중간 볼 거리도 있고 의자도 있었어요.
돌문바위라고 있길래 사진도 찍고
소원석탑도 있어서 돌 올리고 소원도 빌었습니다ㅎ

올라갈수록 풍경이 더 잘 보여요~
저희가 갔을 때는 안개가 좀 낀 상태여서 뿌옇게 보이지만 그래도 아예 안보이는 건 아니라 다행이였습니다.

매봉 100m전에 청계산 매바위라는 곳이 있는데요.
정말 이 곳을 보러가도 좋을 것 같아요~
제일 사진 찍기 좋은 곳 입니다!
바위가 넓적하고 넓어서 위험해보이지도 않아요.
그 곳에 서서 위사진 풍경잡고 찍으면 크~👍

이 곳을 찍었으면 그래도 매봉까지는 가야겠죠?
100m밖에 안남았잖아요ㅋㅋ

크~
박수가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저희는 발걸음도 느리고 저질체력이라 2시간 반은 올라 온 듯 해요.
인스타에 누가 바위를 향해 발차기하는 모습을 찍었는데 그거 따라하면서 사진 찍었습니다ㅋㅋㅋㅋ
여러분들도 재밌는 포즈하시고 찍으시면 재밌을 거에요~

내려가는 건 올라오는 것보다 빠르지만 다리가 후덜거려서 좀 힘들었어요.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가는 걸 더 조심해야하는 거 아시죠?
밧줄 잘 잡고 내려갔습니다.


가본 자의 팁으로는요ㅋㅋ
1. 반바지입고 가시면 쉴 때나 걸을 때 벌레가 붙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벌레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긴 바지 입으셔야 될 듯 해요.

2. 부채 가져가시면 좋아요.
부채가 완전 시원하더라고요~
무겁지않다면 가져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3.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으세요.
사진은 많이 찍으시죠?
풍경이 좋아서 잘 나오니 잘 찍어보세요ㅎㅎ
저는 최근에 동영상을 찍기 시작했는데 정말 추억되고 목소리도 들어가니 참 좋아요~

이렇게 매봉정상까지 가본 후기를 적어보았는데요!
청계산 가시는 분들께 도움되었으면 하고
안 가시는 분들도 사진보며 힐링하셨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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