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오늘의 포스팅은
"보건증 발급 방법"
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보건소가 보건증을 발급하지 않고 있어서 근처 의원으로 갔습니다.
제가 찾아본 결과 오산 쪽은 거의 15,000원 이상의 가격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8,000원으로 검사해주는 수원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가족보건의원을 다녀왔습니다.
병원마다 금액이 다르니 가까운 곳에서 제일 저렴한 곳을 찾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아침 영업시작 시간인 8시 30분부터 도착해서 기다렸는데요.
일찍 왔다고 생각했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먼저 줄서서 열체크하고 건강여부를 체크합니다.
그리고 들어가서 왜 왔는지를 말하고 번호표를 받아요.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면서 종이를 작성했어요.
보건증 발급이라고 하니 종이를 주시더라고요.
못 받으시면 중앙에 종이 적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 종이가 있으니 가져가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2장을 적었어요.
보건증을 발급하려면 보건증 발급비와 민증이 필요합니다.
챙겨서 가세요!
기다림의 끝에 x-ray를 찍으러 갑니다.
탈의실에서 상의만 탈의해 걸려있는 상의로 갈아입고 나갑니다.
찍는데는 1분도 걸리지않아요~
찍은 후에 항문검사기를 주시면 화장실가서 하면 됩니다.
직원분께서 설명해주시는데 헤깔리시면 붙어있는 종이 찍어서 보고 따라하시길 추천드려요!
안 찍으면 어떤 방에 가야하는지 잊어버릴 수 있거든요~
항문검사가 끝나면 검사기를 통에 꽂아놓습니다.
그러면 보건증 검사 끝!
그냥 가시면 됩니다~
저는 피부병이 있어서 피부검사를 받았어요.
피부보시고 어떤 질환인지 물어보는 것만 했습니다.
저는 전염성이 없다면서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이제 완전 끝!
엄청 쉬운데 오래 걸렸습니다.
나오니 1시간이 지나있었어요ㅋㅋㅋ
검사는 20분도 안한 것 같은데 기다리는데 시간 다 갔습니다!
검사가 끝나고 5일 후에 직접방문해서 와야한다네요.
알아야할 점 첫번째, 인터넷이나 팩스로 전달 되지않는다고 합니다.
두번째, 직접방문이 아닌 경우 종이에 위임장을 적어서 오라고 하시네요.
세번째, 발급받으실 때도 신분증 가져가세요!
(저는 독감검사로 왔다고 이름쓰니 이름보고 그냥 주셨습니다. 그래도 모르니 가져가세요.)
5일되고 받아왔습니다.
받아오면서 독감이랑 이것저것 주사맞고 왔어요ㅎ
안에 보니 검사결과 모두 정상이라고 적혀있네요.
휴~
다음 포스팅에는 독감에 대해 쓰려해요.
독감주사 맞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보건증 발급 방법 포스팅이였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ㅎ